김종태 의원(새누리당)이 지난 30일 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가 실시한 2012년 모범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서 2012년 국정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대안제시를 통해 국정감사의 품격을 높인 공헌을 인정받아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에 선정된 것을 비롯, 새누리당 농어촌발전포럼 부대표, 김소영 대법관 인사청문회 임시위원장, NATO의원연맹총회 한국대표 단장,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그리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보훈본부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여 왔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모범우수국회의원상을 받은 김 의원은“앞으로 더욱 더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국회 등원 시 약속했던‘투명한 정치인’,‘거짓말하지 않는 정치인’,‘싸우지 않는 정치인’으로 본분을 다하고 지역구인 상주발전과 화합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2013년 계사년(癸巳年)에 대한 힘찬 포부를 밝혔다. 모범우수국회의원상 선정 기준으로는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 등에 출석율이 높은 국회의원,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 애국심이 투철하고 국민을 바르게 섬기는 국회의원,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존경과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비리, 폭력 등 불미스런 일에 관여되지 않은 국회의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여야 국회의원 22명이 선정됐다. 상을 주관한 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상임의장 이근봉)는 2012년 2월 독도수호국민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자유북한군인연합 등 전국 450여 개의 시민단체가 연합해 발족한 단체로 △3·1운동 정신과 자유 민주이념 계승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립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정치권의 부정부패 청산 등의 정신을 기치로 내건 시민단체연합이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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