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지부장 김중교)는 수출중소기업에 수출지원시책, 환리스크 관리전략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 및 상담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위험 관리대책이 미비한 중소기업에 여러 정보 제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과 수출경쟁력 기반확보를 위해 열린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법무부 등 관련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환헤지의 필요성, 환리스크 관리방안, 환변동보험 안내, 중소기업 법적지원 사업소개 및 사례, 정책자금 지원시책 등 실무중심의 사업 및 시책을 설명하며 행사 후 희망기업에게는 현장에서 개별 상담도 예정되어 있다.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김중교 지부장은“중소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이 대기업보다 높아 환율변동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어 효과적인 대응할 수 있는 방안모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3월 12일까지 중진공 중부권본부 경영관리실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042-866-0176)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