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사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외식?수출업체의 불황극복, 원가절감 등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 중소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aT는 식품?외식?수출업체의 경영개선, 지속성장, 수출확대를 위한 심층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 130개소를 선정해 업체별로 500만~2000만원 한도 내에서 심층컨설팅 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aT는 중소 식품제조?외식업체(한식 및 한식당)?수출업체의 경영 또는 기술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키 위한 현장코칭 지원업체도 모집하고 있다. 신청업체는 경영, 기술, 마케팅 분야에 대해 현장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전문위원의 현장진단 및 전문적인 컨설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4차례 받게 된다. 희망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또는 푸드비즈(www.foodbiz.or.kr) 에서 자세한 지원사항 확인 및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aT 대구경북지사 우상대 지사장은“대구?경북지역의 많은 업체가 신청하여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농식품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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