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청도군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 등 군정전반에 대한 92건의 질문과 현장 중심의 확인?점검을 통해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청도군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원 농촌지역인 만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분야와 도시 주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인 문화관광개발, 지역개발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질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도군의회는 최근 귀농과 전원주택 생활이 늘어나면서 나타나고 있는 역도시화 현상을 바탕으로 지역 인구유입 정책과 쾌적한 공업입지조성, 창조적 지역 경제육성을 통한 도시형 복지청도의 기틀을 다져나가기 위해 평소 군민들로부터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