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지부장 김중교)는 중소기업이 주관해 수행하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는‘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신규과제를 지난 18일부터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해양레저장비기술개발지원사업은 소득증가 및 여가문화 확산에 따라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 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에 정부보조금, 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과제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관이 되어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로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또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자유공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장비 분야에 최대 2년 간, 각각 3억원, 5억원까지 지원한다.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김중교 지부장은“금년부터 기술개발비 뿐만 아니라 제품출시에 필요한 판로개척, 마케팅 및 규제대응 등 사업화 연계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과제 성공 시에는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사업화에 필요한 정책자금 융자도 추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leisure.sbc.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전산접수 및 사업계획서 제출은 지난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받고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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