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는 3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제1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안동시의회의는 지난달 28일 개회해 29일부터 5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가 제출한 제·개정 조례(안) 등 총 16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 의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하도록 했다.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다각적인 검토와 심의를 마치고 집행부 원안 중에서‘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운영비 출연’등 총 2개 사업, 1억여 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이 외에도 제·개정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하여 정훈선 의원을 비롯해 총 4명의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폐회했다.
김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