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의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어르신들이 지난달 29일 오전 수성구 범어동 소재 미혼모 보호시설 혜림원(원장 박미향)을 방문해, 장난감 및 시설을 방역 소독해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육아용품을 기증했다.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는 지난해 8월 설립돼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역아동시설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로 장난감 살균세척, 방역 소독 작업을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도 혜림원과 잉아터의 미혼모 가정(약30여세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을 수거해 무료로 세척하고, 혜림원 시설을 방역 소독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공헌재단으로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와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설립하는 등 지역민에게 직접 다가 갈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그룹 차원의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춘수 이사장은 "DGB사회공헌재단 주요사업인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 봉사에도 일조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실시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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