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일원에 조성되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토지보상을 지난 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철강, 자동차, 선박, 기계 등 미래성장 견인사업 관련 산업단지서 184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19년 6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수요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보상착수가 됨에 따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그동안 조속한 보상을 요구해 온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지역의 직접적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이 1.8조원, 부가가치 유발이 5.8천억원, 교용유발 효과는 1.1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또 직접적인 효과 이외에도 단지조성 이후 단지 내 기업체 입주로 인한 생산액 증가등의 효과까지 감안시에는 생산유발효과는 22조 수준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하는 토지보상은 LH (포항사업단)에서 개인별 보상내역과 보상금 지급에 관한 안내문 등을 통보하게 되며 토지 소유자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사업단으로 방문해 계약하면 된다.
LH는 보상착수 후 6개월까지는 전액 채권, 채권기간 종료 후 2개월간은 채권+현금혼합, 그 이후는 전액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장물, 분묘, 기타보상 등도 토지보상 착수 후 순차적으로 착수예정이라고 LH는 밝혔다.
보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사업단(054-280-5411~541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