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식품산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전국의 농식품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산업 종사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교육과정 운영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경북 경산), 미래창업경영원(대구 침산동) 등 전국의 17개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게 되며, 전통발효식품?한식?기능성식품?식품제조기술?품질안전 분야에 대해 지역별로 특화된 알찬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aT는 2009년부터 4년간 동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aT 농식품유통교육원 및 각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7033여명의 농식품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도 aT 자체교육 이외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약 1200명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동 교육과정의 1인당 총 국고지원비는 장기과정 230만원, 단기과정 20만~50만원이며 교육생부담분은 커리큘럼에 따라 과정별로 상이하다. aT 관계자는 “올해도 각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에서 현장중심의 농식품 전문가 육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접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17개 전문교육기관에서 직접 접수하며,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 공지사항란의 각 과정별 교육일정 및 교육생 모집일정, 문의처를 참고하여 연락하면 된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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