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제262회 경북도 임시회’기간 중인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집행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키 위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경북도의회 차원에서의 발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키 위해 실시한 현지확인은 성주, 칠곡, 예천에 소재한 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과 도 중점 육성지원 중소기업인 프라이드 업체를 방문했다. 박진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실라리안 및 프라이드 업체인 성주의 대양제면(국수), 목화표장갑(장갑, 양말)과 칠곡에 있는 신우피앤씨(성인용기저귀), 삼익에스이에스(주방용품), 예천의 삼한C1(점토벽돌)을 방문해 중소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생산현장 구석구석을 살피고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급여 등에 대해 대화하면서“힘든 일을 하는 현장의 근로자가 최고로 대우받는 사회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일자리 창출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도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격언처럼 이후에도 계속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답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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