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다운 교육 추진을 위해 경주교육청이 경주지역 교육계 원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은 28일 대회의실에서 경주지역 교직원로 25명을 초청해 경주교육현안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구했다.
경주지역 교육원로들의 모임인 경락회(회장 오암조 전 삼성생활고등학교장)회원들은 경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손수성교육장으로부터 올해의 경주교육의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는 금장초 김예원(금장초 4)외 9명으로 구성된 벨리댄스의 공연도 있었다.
경주교육지원청 및 경락회에서는 앞으로도 경주교육의 내실을 위한 교육원로에게 묻고, 혜안을 구하는 이러한 간담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감동하며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는 경주교육이 되고자 자문기구로서의 역할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