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3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1566-1, 4번지에 북죽곡 한라비발디 1천204세대를 분양한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 지상 33층 9개동 총 1천20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2㎡형 207세대, ▲74㎡형 234세대, ▲84㎡A, B, C, D형 76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638만원대로 공급된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대구 현대백화점을 시공한 1군 건설사 한라건설이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주거상품으로 금호강변의 입지를 살린 단지는 강 조망 세대에 강화유리 난간을 시공해 조망권을 극대화하였으며, 금호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지 내 전망데크도 마련된다.
또한 약 600㎡ 넓이의 비발디 플라자와 700㎡의 넓이로 조성되는 힐링포레스트에서는 삼림욕도 즐길 수 있으며, 산책로와 연계하여 약 800m의 힐링로드에는 체력단련시설이 마련되어 단지 내 산책이 보다 즐거워 진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대구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이하 셉테드)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고 늦은 밤길도 환하게 밝혀주는 조명도 단지 곳곳에 설치했다.
또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CCTV, 비상콜 버튼 등을 구축하고, 1~2층 및 최상층에는 동체감지기 설치 등 안전을 극대화했다.
아이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는 다목적구장, 키즈카페, 키즈스테이션 등이 있으며 조명, 벽지,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는 키즈 맞춤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부재중에 비밀번호를 통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 다용도실 입식빨래대 등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죽곡지구 생활권에 해당하는 세천지구에 총 1,204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남향 및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1, 2층 세대에는 기준층보다 천장고를 20cm 높게 설계하여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이마트 성서점 인근(달서구 이곡동 1258)에 위치하고 있으며 31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