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7일 동서5축(국도 36호선)·동해중부선 철도 건설 등 SOC사업 조기건설 촉구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강석호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기획재정위원장,국토교통위원장)및,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공약가계부 실행 재원을 마련하여 국민복지, 경제부흥 등 에 집중하고, 지방의 사회간접자본(SOC)분야 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신규사업은 공약 및 필수사업 중심으로 최소화하여 기존 투자 계획에 대해서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대두됐다. 장용훈 군의회의장은“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철도가 없는 최악의 교통 오지속에 살면서 군민의 피와 땀을 모은 열망의 성과로 진행되고 있는 국도 36호선과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에 투입될 예산이 지역간의 편차를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감축되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상황”으로 우리 지역은 "SOC가 곧 복지”라는 군민의 염원을 담은 의회의원과 군전체 이장이 서명한 서명부와 함께 건의문 전달하고 당초 계획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관철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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