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시공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30번지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제2센터’가 오는 11일 준공을 마치고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센터 시공 관계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으며 이홍중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건립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화성산업이 기 시공한‘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광주를 동북아의 무역중심도시로 육성하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9월 개관하여 국내외 박람회, 전시회, 회의, 세미나등을 개최해 광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개관하는‘제2센터’는 연면적 18,50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3천석 규모의 다목적 홀과 19개의 중.소회의실,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효율이 높은 친환경컨벤션센터로 조성되어 향후 대규모 학회나 국제행사, 공연까지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여 호남권 대표 MICE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전망된다.
화성산업은 엑스코 신축 및 증축, 김대중컨벤션센터 건립에 이어‘제2센터’까지 시공을 완료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의 최강자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다양한 시공능력을 보유하여 향후 대외수주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된 기술과 첨단공법을 통해 전국을 무대로 일반수주사업 뿐만 아니라 BTL, BTO, T/K등 민간투자사업은 물론 현지 지역업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모색과 함게 적극적 수주에 임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지역을 벗어나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역외수주 활동 및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 영토확장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부산시민공원 조경공사를 비롯해 경남혁신도시 조경공사, 충남 무한천 신창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연평도항 방파제 및 방파호안 보강공사, 전남 완도항 재해취약지구 정비공사 등을 수주해 공격적으로 대외수주를 강화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