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 회기기간 중 의사진행 등에 대해 25일 의장실에서 의장단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제187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피고 상임위원회별 안건 및 진행순서를 정했다. 먼저 ▲제6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및 의회 20년사 책자 발간 기념식 ▲문화시민위원회 명칭 변경(문화안전위, 문화행정위 등)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를 위한 원전소재지역 특별위원회 위원 추천키로 했다. 전체의원 간담회 안건인 ▲행정기구.공무원 정원 및 수당 조정계획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 확산사업 ▲경주버드파크 추진현황 및 경주동궁원 경쟁력 제고방안을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 간담회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추진상황을 보고받는다. 한편 경주시도 이번 회기에서 시민생활국이 안전행정국으로 명칭이 바뀌는 안이 통과되면 부서개편이 이뤄진다. 시는 안전조직 강화, 관리체계 개선 등 정부차원의 지자체 조직체계 개선으로 시민의 안전을 총괄·관리하기 위해 이같이 공고를 마쳤다. 시민생활국이 안전행정국으로 바뀜에 따라 재난안전과가 안전재난과로 명칭이 변경되고 안전재난과는 안전행정국으로 이관되며, 재난안전과의 방재담당이 도시건설과로 이관돼 업무를 실시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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