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오는 8일 제19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22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1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조례안 심의 및 재해 위험지 현지·확인을 통하여 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며, 19일에는 군정질문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올바른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군민들의 여망과 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6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된 시점으로, 그 동안 원전위조 부품관련 사건,지방노동지청 관할 변경문제,울진 남부지역 LNG 가스공급 문제,국도36호선과 동해중부선 철도 등 지역 SOC조기 건설 건의와 같이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성과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한편 장용훈 군의회 의장은“앞으로 남은 6대 기간 동안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민생을 보살피고 동료의원과 집행부 모두가 힘을 모아 살기 좋은 고장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호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