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지난 11일 하반기 민생탐방 사흘째를 맞아 울진군 일대에서 북면 신화리 생존권보존대책위원회를 방문하여 송전철탑관련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죽변2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후 매년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해 왔고,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국정활동에 반영해 왔다. 다음날 울진군 관내 농업용저수지, 산불진화헬기 격납고신축 현장, 울진비행훈련원, 월송연안침식 정비사업 현장, 평해농공단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각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의원은 매화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장을 방문하여 농어촌공사 영덕 울진지사 윤여진 소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상 차질이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리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하 울진산불진화 헬기 격납고 신축장을 방문하여 예정대로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산림청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진 산불진화헬기 격납고는 경북 동해안지역 산불 등 산림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소중한 국민의 재산과 울진금강송 등 우수한 자연자원보호를 위해서 추진한 사업이다. 강의원은 울진비행훈련원을 방문하여 비행조종사 양성 운영을 둘러볼 예정이다. 강의원은 국내는 항공조종인력 양성기반이 취약하여 많은 인력이 미국·호주 등 외국의 교육훈련 시스템에 의지하는 형편이라며 항공인력양성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입법 및 정책적으로 필요한 것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그동안 유휴공항인 울진공항에 민간 비행교육훈련원을 유치해‘13.5월 기준 수료생(91명) 중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비행교관 등으로 67명(취업률 74%)이 취업하였으며, 현재 171명 교육 중이다. 또한 강의원은 월송지구 연안정비사업장과 평해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을 차례로 둘렸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한울한수원 대외협력실 이상희 실장, 김주호 경영지원처장이 참여했다. 지난 12일 현장방문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 백승칠 지사장, 윤여진 소장, 경북도 농촌개발과 박재민 과장, 산림청 배정호 산림항공본부장, 국토교통부 최정호 항공정책실장, 항공진흥협회 배용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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