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사태의 진상을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70% 이상이라는 조사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전날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조사를 한 결과 70.6%가 대화록 실종사태 특검 수사에 찬성했다. 반대는 20.1%, 무응답은 9.3%였다. 대화록이 대통령선거 전 유출돼 선거에 활용된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공감한다는 답변이 57.0%를 차지했다. 비공감은 31.2%, 무응답은 11.8%였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 중 '대화록 실종 국면에서 가장 제 역할을 못하는 민주당 지도부 인사'를 묻는 질문에 29.5%가 김한길 대표를 지목했다. 조경태 최고위원이 8.3%, 전병헌 원내대표가 6.7%, 우원식 최고위원이 4.8%, 신경민 최고위원이 3.8%, 양승조 최고위원이 2.6%였다. 무응답은 44.1%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34.7%, 민주당이 20.7%, 통합진보당이 5.2%, 정의당이 2.6%, 무당파가 36.8%였다. 안철수신당이 등장할 경우를 가정한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새누리당이 30.2%, 안철수신당이 28.3%, 민주당이 12.2%,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이 나란히 1.5%, 무당파는 26.3%였다. 새누리당 차기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23.4%, 정몽준 의원이 15.9%,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4.0%,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2.8%,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9.5%, 이완구 의원이 3.0%였다. 무응답은 21.3%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였다. 응답률은 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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