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 상의 4층 중회의실1에서 지역 섬유업계 수출입업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작성 실무교육(섬유업)’을 개최한다. 지역섬유업계는 현재 발효 중인 9개의 FTA협정 가운데 한-미 FTA․한-EU FTA체결국과의 교역비중이 높고 한-미 FTA, 한-EU FTA원산지증명서 발급기준이 업체자율증명이므로 원산지사후검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산지증명서 작성과 관련서류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전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존의 원산지증명서 작성 실무교육과 달리 지역 섬유업계를 대상으로 업체에 필요한 맞춤식 교육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 섬유업계의 FTA 활용방안(특강) △한-미, 한-EU FTA 섬유관련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명서 관련서류 작성법 △한-미 FTA 원산지 사후검증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3-222-3120) 또는 이메일(liessang@outlook.com)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6일까지이며 선착순(60명) 마감한다. 문의:통상진흥팀(053-222-3108)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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