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사진·54) 국회의원이 지난달 20일 발족된‘손톱 밑 가시 뽑기 특별위원회(손가위)’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안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복지·재정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손가위’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개발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새내기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안 의원은 국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 및 조세개혁소위원회 간사를 맡아 국가조세기반정비 및 안정적인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누리당에서는 정책위부의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두루 섭렵·연구하는 등 다각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손가위'의 운영방향에 대해 그는“‘손가위’는 현장 중심 위원회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많은 사례를 발굴해 손톱 밑 가시를 찾고, 국회에서 입법활동과 예산반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의 주요 경력은 ▲미국 위스콘신대학원 경제학 박사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조정부장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재정학회 회장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제18대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비서실 정책메세지 단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이 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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