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광대역 LTE가 적용되는 갤럭시 노트3의 예약가입을 오늘 밤부터 실시한다. KT는 11일 0시부터 15일 24시까지 올레닷컴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KT의 갤럭시 노트3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추후 핑크 색상도 출시될 예정이다. 예약 가입 순서에 따라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갤럭시 노트3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를 지원하는 최초의 단말기로 KT는 자사의 주요 매장에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T 고객들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 접속하거나 전국 올레 매장에 방문해 간단히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기능성 플립커버인 삼성 갤럭시 노트3 전용 'S뷰 커버'를 제공한다. 'S뷰 커버'는 예약가입 후 다음 달 6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KT는 9월 중 1.8㎓ 황금주파수를 이용해 국내 최초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갤럭시 노트3 구입 고객은 무선 인터넷 이용 시 최대 150Mbps의 속도(다운로드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 감동 '2배' 프로모션을 통해 다음달까지 데이터, 요금, 콘텐츠 등 전 분야에서 2배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인터넷 올라잇'에 가입 후 가족이 사용 중인 LTE 회선과 함께 결합상품 'All-IP 올라잇'에 가입하면, 2회선일 경우 1만2500원, 3회선 이상이나 월정액 6만7000원 이상 요금제 2회선일 경우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따. LTE 1회선만 이용중인 1인 가구 고객도 요금제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인터넷 올라잇' 이용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3만4000원 이상 사용자일 경우 5000원, 5만2000원 이상 사용자일 경우 7500원, 6만7000원 이상 사용자일 경우 1만원이 할인 된다. 이현석 KT 모바일단말담당 상무는 "황금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통해 2배 빠르고 안정적인 통화품질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 노트3는 5.5형 갤럭시 노트2보다 큰 5.7형(144.3㎜) 풀HD 슈퍼아몰레드 대화면에 3200mAh 대용량 베터리를 적용했다. 두께는 8.3㎜, 무게는 172g로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다. 특히 3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해 더욱 빠른 동작속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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