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칠곡 어울림센터에서 열리는‘2013년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어울림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는 매년 시각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사무실 이전을 기념해 더욱 성대하게 열렸다. 이완영 의원은“수차례 임대 이전을 통해 불편을 겪던 시각장애인들에게 완전한 사무실이 생긴 것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힘쓴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시각장애인 여러분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의원은“직업훈련과 같은 재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시각장애인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제도 정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우리는 모두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협력해야 더불어 행복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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