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25일 섬유센터에서‘Tex+Fa CEO 조찬포럼’에 초청되어‘직업인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Tex+Fa CEO 조찬포럼’은 섬유패션업계 CEO 및 임원, 학계인사, 관련기관장 등 최고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매월 1회 조찬시간을 활용해 리더십 배양과 섬유패션업계의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포럼이다. 이완영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세계 8위 섬유수출국이며 세계 5위의 섬유생산 기술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섬유패션업계를 이끌어가는 여러분은 본인의 직업에 큰 자긍심을 느끼며 일해야 한다. 직업인으로서 인생의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직업 속에서의 행복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회사인데 가까이서 행복을 찾자.”고 말했다. 또한“오늘과 같은 자리가 여기 모인 CEO 분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강연을 통해 얻은 행복의 에너지를 직원들에게 전하여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는 데에 솔선수범해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이완영 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를 합격해 대구경북지방노동청장을 역임하는 등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새누리당 국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19대 총선의 새누리당 공약입안을 주도했다. 당해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등 노동 분야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한국의류산업협회 최병오 회장,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박상태 이사장을 비롯하여 포럼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