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국회의원(새누리당 경주·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지난 2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월남전참전 제49주년 기념식 및 호국안보·다문화가정 지원 한마음행사에 참석했다.이 날 행사에는 경주지역 월남전 참전용사들과 다문화 가정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참전 노고에 대해 위로를 받고 고향을 떠난 그리움을 떨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됐다.특히 정 의원은 월남전에 참전한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이 자리 참석에 깊은 의미를 남겼다.정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기념촬영 후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해에 4종의 보훈급여에 대해 ‘병급’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이러한 입법 활동 등을 통해 국력에 걸 맞는 예우와 지원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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