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공급공고한 대구옥포 A-1 블록이 지난 10일 접수마감한 결과 평균 2.1대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 완료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하루에만 천명이 넘는 인원이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450명 이상 현장접수가 이뤄지는 등 인터넷과 현장접수 포함 무순위 경쟁률이 3대1을 넘어섰고 59㎡A타입의 경우 8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접수 마감됐다.
대구옥포 A-1블록은 대구의 신중심인 달성군에 총 10개동 81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면적 51㎡ 281세대와 59㎡ 534세대로 이뤄져 있어 시장에서 희귀한 소형중심의 대단지라는 점이 실수자요자를 유인한 결과로 보인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특별공급과 1,3순위에 이어 30일 무순위 결과가 발표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으로 관련 문의사항은 옥포 A-1블록 분양홍보관으로(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뒤편, 053-643-2003)문의 하면 된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