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김용기)과 김천혁신도시내 상업용지 19-3블록에 ‘코아루 파크드림 시티’ 오피스텔 469실을 건립하기 위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김천혁신도시 코아루파크드림 씨티 오피스텔 건립사업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에서 시공하는 사업으로 지하3층 지상 25층에 오피스텔 469실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이 52㎡ ~ 110㎡까지 4개 타입으로구성되며 일반분양은 오는 11월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아루 파크드림 씨티는 김천혁신도시 지구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KTX 김천구미역과 인접거리로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내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공공기관과 다양한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김천 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화성산업 박종수 이사는 "최근 구미지역 주택시장도 1~2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소형오피스텔의 관심 및 수요도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천혁신도시내 오피스텔은 이전 공공기관 근로자의 수요 및 인근지역 성공분양에 따른 투자자들을 포함한 실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