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제221회 임시회 회기 중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논공읍 금포3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19개소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 빠른 마무리를 촉구하고 타당성이 미흡한 사업은 재검토 요구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민원발생 예상사업에 대해서는 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토록 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는 군정 질문, 2013년 행정사무감사, 2014년 예산안 심사 등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배사돌 의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토대로 사업의 적정성, 주민 의견 반영 여부, 예산 투입의 효과성 등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의 자료로 활용하며 군민의 뜻에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의회에서는 각종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수시로 관내 주요 기관 및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