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는 21일부터 30일까지(10일간) 제219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2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제219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22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의식, 박상태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고, 이어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다.  23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채택의 건 등 일반안건과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현장도 방문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대구시 사립유치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을, 경제교통위원회는 '대구시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건설환경위원회는 '대구시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교육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 계약제직원의 채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19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명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