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DGB금융지주봉사단 지난 1일 파랑새드림지역센터 아동과 함께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물증정 및 아동들의 공연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는 DGB금융지주봉사단이 격월로 봉사하는 곳으로 이번에는 센터 아동들과 함께 근처 복지관인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아동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통한 자긍심과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봉사활동은 지난 4월부터 봉사활동관련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용계1경로당과 9월에는 까치아파트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아동들은 그간 함께 연습한 수화, 우쿨렐레, 독도댄스 공연 등과 함께 손 마사지 및 지압을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선보였다.
우광순 어르신은 "어린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한 공연과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주는 마사지가 놀랍고 즐겁다"고 말했다.
박동관 DGB금융지주봉사단장은 "DGB금융지주 봉사단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무료급식봉사 등 사회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전적인 지원을 비롯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