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지난 6일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주최한‘제6회 선플의 날’기념식에서 아름다운 언어실천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2013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賞’을 수상했다.‘제 6회 선플의 날’행사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118명으로 구성된‘전국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의정활동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김종태 의원은 국회 본회의, 상임위, 국정감사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정국 현안과 정부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 내용을 질의하면서도 고함, 욕설, 막말 등이 아닌, 칭찬과 배려 등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 실천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선플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설립되어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사회문제로 대두된 인터넷 악성 댓글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선플) 달기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악성댓글,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마다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온 국회의원을 선정해‘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시상하고 있다.김종태 의원은“선플운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선플운동본부와 저를 상주 대표로 선출해 주신 상주 시민께 깊은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는 바르고 고운 말 쓰기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제6회 설플의 날 기념‘2013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賞’은 김종태 의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윤재옥 ▲김재원 ▲김태환 ▲황영철 ▲신의진 ▲조명철 의원과 민주당 ▲최규성 ▲강창일 ▲김영록 ▲박기춘 ▲오제세 ▲임내현 의원 등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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