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배 전 경북도경제진흥원 본부장이 상주시장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송용배 전 본부장은 상주시 중동면 금당리가 고향으로 상영초등, 상주중, 김천고를 나와 경북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학 석사를 받았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김천시 부시장을 거쳐 지난 11월 경북도경제진흥원 본부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송 전 본부장은 "37년 동안의 지방행정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축적된 다양한 행정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 경북도 경제진흥원 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제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경북도청과 중앙부처 인맥을 통해 인근 지역에 비해 침체된 상주지역을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송 전 본부장은 김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상주시장 출마를 저울질 한 바 있는 가운데 최근 얼굴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밑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다.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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