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견본주택을 개관한 우미건설의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우수한 입지․커뮤니티시설․상품을 무기로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최단기간 95%의 계약률을 달성했다.
우미건설은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공급한‘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지난 12일 정계약을 시작으로 열흘 만에 95%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큰 인기를 끈 이유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연구소, 기업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우수한 입지적 조건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 게스트하우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설계 구조 등을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1만 8천 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후 청약에서는 8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83명이 접수해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방 4개로 이뤄진 전용 84C㎡는 81가구 모집에 300명이 대거 몰려 3.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 분양관계자는 “입지, 상품, 커뮤니티시설 외에 화이트모던, 내츄럴모던, 화이트클래식 등 타입별로 특화된 인테리어컨셉을 적용하고 넓은 실내 수납공간 확보,‘ㄷ’자형 주방동선 배치 등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 것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 같다”며“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품 아파트로 지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75 ~ 84㎡ 전체 82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5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