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나라장터 민간개방 확대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내 아파트 단지 1천366개를 대상으로 28일 오후 2시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본부 7층 와룡홀에서'나라장터 민간사용자 등록 및 나라장터 이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이용자 교육은 그동안 공공부문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나라장터 구매자 서비스를 지난달 1일부터 아파트단지 등 민간부문에도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함에 따라 사용자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대상은 아파트관리소 직원 및 입주자 대표 등이며 28일 전체 아파트 대상 대규모 교육과는 별도로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교육 신청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금요일 오후 2시에 대구지방조달청 2층 전산실에서 상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이번 나라장터 민간부분 개방은 아파트 등의 민간발주를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구지방조달청은 민간사용자 등록 One-Stop 서비스 및 나라장터 사용자교육을 통해 지역의 아파트단지에서 나라장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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