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대구테크노폴리스 지구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하1층 ~ 지상19~24층, 8개동 아파트 1,390호 및 부대복리시설로 총연면적은 107,570.22㎡이며 2013년 11월 착공하여 2015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화성산업은 대표사로 90%의 지분을 보유하여 경북소재 동진건설(10%)과 함께 이번 공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화성은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639세대)을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67㎡ ~ 84㎡로 구성되어 전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를 통해 달서구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내 조경시설이 풍부하며 채광성과 통풍성,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배치를 통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및 수납공간 특화를 통하여 편리함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각종 첨단 아이템들을 도입한 디지털 시스템과 멀티 시큐리티 시스템, 경제적인 삶을 추구하는 절약형 시스템이 반영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주활동 강화 및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어려운 건설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