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11일 제195회 성주군의회 제4차본회의를 열어 성주군에서 제출된 내년도 성주군 세입·세출 예산을 의결 확정했다. 내년도 총 예산 규모는 3,010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2,639억원, 특별회계는 371억원이며 이는 올해년도 당초예산 2,986억 6,000만원보다 23억 4,000만원(0.78%)이 증가한 규모이다.성주군은 내년도 당초 예산을 올해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중앙 정부의 의존 재원인 교부세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정책사업 보다 군민들이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경상경비 10%와 민간 행사비 및 경상 보조금을 5~10% 자체절감 편성하여 농업과 산업이 동반성장하는 부자도시 성주를 만들기 위한 군민행복예산 3,010억원을 의회에 제출했다.이에 성주군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소모성 경비로 과다 계상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예산 13건에 4억 6,270만원을 삭감했다.따라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성주읍 시가지간판정비사업에 2억 5,000만의 예산을 집행부의 동의로 증액 편성하고 2억 1,270만원은 예비비로 전환했다.도정태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제공,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 등이 대부분을 이룬다”며 “성주군 최초로 3000억이 넘는 예산이 편성되어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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