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17일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대구은행 본점에서‘크리스마스 씰 구입’을 위한 성금 전달식과 함께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은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돼 그 의의를 더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계몽·홍보·교육 및 결핵예방 연구 등에 쓰인다. 특히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나눔의 태동이 됐던 크리마스 씰 모금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역대 크리스마스 씰 베스트 10'을 선정, 올해의 씰로 발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12만장 및 4천400Kg의 김장 나눔행사, 구세군 자선냄비 이웃사랑성금전달을 갖는 등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회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춘수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구입한 크리스마스 씰이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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