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진현 도의원(기획경제위원장)이 지난 23일 경주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열린‘2013년도 통일안보 강연회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서‘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관(헌법기관)으로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1981년 6월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민주평통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위원인 박진현 도의원은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박 의원은“앞으로도 경북도와 영덕군의 남북간 교류협력 사업과 인도적 지원사업, 철도·도로 연결사업 등에 대해 중앙에 탄력적이고 내실있는 정책 건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