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여러 가지 형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는데 차이가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해 보는 것 이것을 촌탁지심이라고 한다. 촌탁지심을 발휘하여야 한다. 즉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다.  가장 어리석은 행태는 선거자금을 지나친 방법으로 모금하는 행위이다. 뒤에 보면 모금하던 사람이 일반시민들 보다도 재산이 훨신 많다. 시민들 생각으로 모금하던 사람은 그러면 도적놈 같이 생각된다. 시민들로부터 거두어들인 세금으로  마치 자기가 주는것 처럼 남에게 공짜로 밥도 주고  인심을 쓸려고 한다 .  남들은 그런 선심을 쓸줄 몰라서 안하는 것일까?  이것은 결국은 속임수이다. 이것이 결국에는 일반 시민들의 세금으로 연결된다는 이야기까지 모두 해야만 속임수가 아닌 것이 된다. 결국 정치가는 정직하여야 한다.  정직하다는 것은 장점과 단점의 모두를 몽땅 이야기를 동시에 한꺼번에 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점만 이야기하고 나쁜 점은 숨기거나 말하지 않는 것은 속임수이기 때문이다. 미국 예일 대학의 정치학 교과서원서에  쓰여 있기를 "정직하여야 한다"고 쓰여있다. 걸핏하면 극한투쟁을 하는 사람들은  예일대학의 정치학 교과서에 극단적 행동은 결국은 일반 시민들 즉 유권자들로부터 외면당한다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가령 대선공약인 지방선거 무공천에서 상향식 공천으로 정치가의 합의 도출하지 못하고 여당, 야당 당원의 민주적인 여론조사 결정으로 경선에서 승리하면 당선 확실한 지역이 있고, 상향식 공천은 처음 시작하는 경선방식이라서 시민과 당원에게 예비후보자의 선택권을 시민들에게 권리를 돌려주었다.  지방선거에서 왜 공정성 시비가 지역별로 일어나고 있을까? 이것은 경선에서 이기고 보자는 정치인들의 생각의 차이일 것이다. 진정한 정치인이라면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가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토론문화를 활성화 하고 전문가 의견을 존중하여 지역별 특성화 사업을 집단공동체 문화 형성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 시켜야 할 것이다. 시민들은 말하지 않으나 지역사회가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다. 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관대하여야 한다. 프랑스의 행정기관은 시민들에게 관대하다. 잘못이 있어도 되도록 관대하게 처리해준다. 그들에게 잘못을 시정할 시간을 주고 느긋하게 다스린다. 시민들은 바보가 아니므로 그 은혜를 가슴으로 느낀다. 관대한 행정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진심으로 권력에 복종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교통의 법규위반이다. 일반 행정법도 행정처분이 관대한 처분을 먼저하고 순차적으로 엄격하게 차츰 엄격하게 해 나가야 한다고 적혀있다. 지역사회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직한 일꾼이라면 시민의 마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이 당선될 수 있다. 신 남 철  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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