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스포츠산업 분야 채용박람회인 `제1회 스포츠 ICT·콘텐츠 융합 미니잡페어`가 7일 대구에서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시가 주최하고, 계명대와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채용관, 홍보관, 취업컨설팅관, 정보관 4개관에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채용관에는 12개의 스포츠융합 기업 및 계명대 가족회사가 참가해 현장면접관과 채용상담관들이 채용상담이 이루어졌다.  홍보관에서는 6개의 스포츠융복합 기업들이 장비 시연 및 참여활동 등을 통해 스포츠융복합 산업을 홍보하고 창업정보도 제공했다. 취업컨설팅관에는 5개의 부스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노하우, 예상 면접 질문으로 실전 대비 모의면접을 통한 전문 컨설턴트의 자문을 받을 수 있었다. 정보관에는 기업의 채용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스포츠융합 전문가 설명회를 통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도 실시돼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그리고 계명대가 함께 노력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도시 육성사업`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계명대는 그 중에서 창업교육과 재작자교육 그리고 인재육성 등 스포츠산업시장을 키우고 이끌어 갈 미래의 기업가와 인재를 교육하는 기반조성사업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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