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지난 7일 경산 임당초등학교 인솔교사 및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뀬한복을 입고 인사예절, 생활예절 교육 뀬한약재를 이용한 약첩싸기 뀬장구, 북, 징, 꽹과리를 이용한 사물놀이 체험 뀬제기차기, 굴렁쇠, 투호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이후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에 들러 삼성현(일연, 원효, 설총)의 생애와 업적 알기, 삼성현 박물관을 견학했다. 대구한의대는 수성구, 경산시 지역 유치원, 초·중·고 26개 학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해 전통문화(예절)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행복사업단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에 대구한의대학교와 대구 수성구, 경북 경산시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수경(壽慶)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자원 연계 주민 HI-Up프로젝트 사업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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