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김정안 군은 2015 말레이시아 국제 테니스대회(11월23일~12월9일)에 참가해, 페낭오픈, 펄리스 오픈, 랑카위 오픈 남자단식 우승, 페낭오픈, 랑카위 오픈 남자복식 우승, 펄리스 오픈 남자복식 준우승하여 5관왕을 했다. 김정안 군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5 말레이시아 국제 테니스대회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서 5관왕을 수립하게 되었고, 앞으로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감독 김선수)가 2012년 창단을 계기로 김 선수는 테니스계에 입문을 해 4년 동안 이창복 코치의 지도 아래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군위초 테니스부는 조선웅, 김정안, 김민서, 손상균, 이준환(6학년), 김세형, 장해석(3학년)의 선수 구성으로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한 해였으며. 경상북도의 작은 군에 속하는 군위 지역이지만 군위군의 지역 주민의 염원을 모아 만든 실내테니스장(4면)과 실외테니스장(6면)을 갖춘 최신 시설과 교육지원청과 지역 테니스 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가영 교장은 "김정안 군이 이룬 쾌거가 기폭제가 되어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앞으로 전통을 자랑하는 테니스부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권순박(군위교육장), 김영만(군위군수), 김윤겸(테니스협회장), 장기석(학교운영위원장) 등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군위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시고 좋은 환경과, 많은 지원 및 격려를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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