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인재양성교육` 과정 입학식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23일 열렸다. 이번 교육은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고 재학생(10명)과 금오공고 재학생(10명)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일반고인 구미고 재학생(10명)까지 확대해 총 30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3달간 진행한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소속의 교수와 국내외 박사과정 연구원이 C & C++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 중급과정과 초급과정을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한다. 마이스터고 학생은 유수기관 및 중소기업 등의 현업에 필요한 기초소양을 높이고, 일반고 고교생들은 S/W 및 IT기술을 체험함으로 써 창의적 S/W(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높이자는 목적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외국인 전문조교를 활용한 컴퓨터프로그래밍 교육으로 IoT기반 산업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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