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015년도 KOGAS 온누리 장학생`을 선발, 한국장학재단에 장학사업비 3억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본사를 포함한 전국의 15개 사업장 인근 고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상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2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공사는 온누리 장학생으로 선발된 100명의 고등학생과 100명의 대학생에게 1년간의 수업료 및 운영회비로 약 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KOGAS`라는 비전하에 사회공헌브랜드인 온(溫)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99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 2014년까지 14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세대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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