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이 7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간호학과 교수, 교육생 등 100여명과 개강식을 갖고 1년간 간호학사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2006년 대구지역 최초로 간호학사 학위취득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돼 2007년 31명의 첫 간호학사 학위취득자를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2월까지 530여명의 간호학사 학위취득자를 양성했다.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인이 되기 위해 교육열의를 보이는 교육생 여러분들에게 내실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문분야의 심도깊고 새로운 지식을 많이 습득해, 자기역량 계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설돼 현재까지 47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한 아동학전공 문학사 과정도 오는 9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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