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나의 아저씨’, 과연 시청률은 얼마나 나왔을까?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드라마는 방송 전부터 잇단 악재를 만나 제작발표회 없이 방송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계절 분위기를 살려야 하는 촬영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못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나의 아저씨'는 40대 남자와 20대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와 '미생',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제작을 맡고, 배우 이선균과 아이유가 호흡을 맞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드라마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하지만 이선균과의 나이차가 무려 18살이나 차이가 나는 아이유의 출연을 두고 팬들은 "아저씨와의 사랑 연기를 반대한다", "왜 자꾸 20대 여자와 40대 남자를 엮는 것인가", "다른 건 몰라도 아저씨는 아닌 것 같다", "이게 말이 돼? 드라마 출연 고사해라", "삼촌과 조카뻘 아니냐", "둘의 멜로 연기에 공감할 수 있을까. 첫방 시청률 보면 알 수 있겠지"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기도 했다.'나의 아저씨' 측은 “첫 방송은 90분 특별 편성돼 밤 9시10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각각의 인물들이 살고 있는 인생, 그리고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선을 좀 더 섬세하게 전달해 시청자와 함께 충분히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풍부한 첫 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나의 아저씨'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9% 최고 5.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