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화제의 중심에 오른 가운데 그의 성격에 대해 다룬 방송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신은경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과거 ‘종합병원’ 촬영 당시, 짧은 헤어스타일과 보이시한 캐릭터 탓에 남자 팬들보다는 주로 여학생 팬들이 많았었다고 고백했다.병원 장면이나 야외 장면을 찍게 되면 촬영장 주변의 여학생들이 그를 보고 “오빠”라고 소리칠 정도로 여학생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다고.‘실제 성격도 그렇게 남자다운 편이냐’는 질문에 신은경은 “원래 성격은 그렇지 않았는데 자신의 경우, 배우의 성격을 실제 성격이 닮아가는 것 같다”며 “그래서 성격이 조금은 변하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이에 대해 김나운도 ‘신은경은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이다, 후배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는 편이다’라고 덧붙여 말해 신은경의 성격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을 닮았음을 입증했다.한편 26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신은경(45)이 수억원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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