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소속사 대표 명예훼손 고소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이윤택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곽도원 소속사 대표 임사라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앞서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이자 현직 변호사인 임사라 변호사는 글에서 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이 곽도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임사라 변호사는 심지어, 형법상 공갈죄에 해당할만한 협박성 발언들까지 서슴지 않았고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곽도원에게 돈을 요구하며 계좌번호를 알려줬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곽도원 측은 이 공갈협박의 증거가 되는 녹취록과 문자 내용을 이윤택 고소인 변호인단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해당 인물들은 자신들이 곽도원을 협박한 적이 없었다며 반박해 양측이 진실 공방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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