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하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늘'은 업계 1위(쇼핑몰순위 집계 사이트 '스타일닷컴' 기준)의 한 속옷 쇼핑몰의 대표다. 그는 상품·촬영 기획, 포토샵 작업 등 쇼핑몰 제반 업무에 관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 모델로도 활동한다. ‘외모지상주의’ 하늘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속옷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게 된 이유와 연 매출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그는 “어렸을 때부터 속옷 모으는 것을 좋아했다”라며 “웹서핑을 하다가 '왜 속옷 쇼핑몰은 모델이 직접 착용한 사진을 올리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며 처음 사업에 관심을 가지 된 계기와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22살 당시 1000만원으로 쇼핑몰을 차렸다"면서 "현재 연 매출은 40억이며 순수익은 10% 정도"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하늘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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