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인이 생전 남긴 글이 덩달아 화제다.최진영은 누나 최진실의 갑작스런 죽음을 견디지 못하고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사인을 공식 발표했다.최진영은 앞서 2009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친다.. 사람이라는 것에 지치고, 살아온 것들에 지치고,.. 이런 나 때문에 지친다..”라는 글을 남겼다.또 다른 글에는 “작년 슬픔에 복받쳐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나의 핸드폰 문자음…괜찮니...? 괜찮아...!ㅋㅋ, 다들 나의 ‘ㅋㅋ’ 한마디에 나의 슬픔을 짐작할 수 없다...”며 슬픔을 억누르지 못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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