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설립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영주YMCA는 2008년 청소년 문화존 행사(7회)에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한 수익금 전액 55만4,000원을 기탁했다.
이어 영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호)에서는 지난달 26일 일요일서천둔치에서 열린 시민건강걷기대회 수익금 전액 118만7,000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영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4월 건강걷기대회수익금 160여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며 매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는 현재까지 220건 11억2,0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장영우 기자
